하림펫푸드 국내 펫푸드 시장 안착 성공 ... 작년 대비 매출 약 5배 성장
- 국내 강아지, 고양이 사료 시장에서 프리미엄 펫푸드 시장 안착 성공적
- 2019년 전년 보다 5배 가까이 증가, 증가율 약 352% 기록
하림펫푸드의 2019년 매출이 전년 보다 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휴먼그레이드’의 원칙을 걸고 최고급 펫 사료 시장 개척에 나섰던 하림펫푸드가 시장에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4월 7일 하림펫푸드가 제출한 2019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103억 2,7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매출 22억 8,400만원에 비해 무려 4.5배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은 352%다.
하림펫푸드 측은 이같은 매출 증가세에 대해 프리미엄 펫푸드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림펫푸드는 지난 2017년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사람이 먹어도 되는 수준의 안전성, 신선함, 균형잡힌 영양 등을 구현한 휴먼그레이드 사료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고 관련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후 소비자들이 하림펫푸드의 휴먼그레이드 사료에 호응을 보내면서 1년 사이에 매출이 5배 가까이 증가하는 긍정적 현상이 발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민동기 하림펫푸드 대표는 기존 사료와는 원료에서부터 다른 고품질 제품인 “더리얼”, “밥이보약”에 대한 소비자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며 “창의적인 TV 광고와 과감한 온, 오프라인 마케팅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주력한 것도 매출 증가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매출 증가세에도 영업손실은 계속된 것으로 나타냈다. 2019년 영업손실은 73억원으로 2018년의 74억3,700만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매출에 비해 매출원가(95억2,800만원) 비중이 높은 것이 영업적자의 주된 원인이다.
회사 측은 고품질의 프리미엄 펫사료를 위해서는 원료와 제조시설에 대한 경쟁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현재의 영업적자를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라고 보고 있다. 민동기 대표는 “휴먼그레이드 펫 사료 시장을 열기 위해 과감히 투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손익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여 가까운 장래에 흑자 구조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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