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모저모] 하림그룹 이야기

[그룹] 2015년 상반기 결산(1) - 미래를 향한 도전

하림그룹의 미래를 향한 도전은 2015년 상반기에도 계속 진행중입니다.

 

우선 팬오션 인수로 글로벌 곡물유통 사업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하림그룹은 612일 팬오션 인수를 확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가 개최한 관계인집회에서 팬오션 변경회생계획안은 채권단 87%, 주주 61.6%의 동의를 얻어 가결되었습니다. 하림그룹은 팬오션이 경영을 정상화시켜 과거의 영광을 조속히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곡물유통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여 국가경제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NS쇼핑은 코스피 시장에 상장을 했습니다.

NS쇼핑은 3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코스피 시장 상장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316일에서 17일까지 진행한 일반공모청약 결과 경쟁률 236.821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39일에서 10일까지 실시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302.59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밴드의 최상단인 235천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육계 회사인 한강CM700억원을 투자해 가공공장을 신축합니다.

기존에 노후화된 시설을 철거하고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세워지는 새로운 가공공장은 용지면적 50,722, 건축면적 54,450 규모입니다. 건설 기간은 201571일부터 2017630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강CM은 이번 도계공장 신축을 통해 품질 및 생산성 향상으로 품질 대비 저가의 닭고기를 공급하고, 완벽한 위생설비 구축으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천하제일사료는 펫푸드 기지를 건립중입니다.

충남 공주시 정안면 정안농공단지에 건립중인 신공장은 201410월부터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올해 연말이 되면 완공될 예정입니다. 천하제일사료는 대지면적 33,000에 총 350억원의 사업비용을 투입하고, 완성된 공장에서 애완동물의 주식과 간식을 포함하여 매년 24,000톤의 펫푸드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특이 이번 펫푸드 기지는 애완동물 식품공장과 펫 문화시설이 결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또한 글로벌 도전도 계속되었습니다.

선진은 420일 베트남 동나이에 위치한 선진 비나 사료생산 공장에서 베트남 사업본부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선진은 베트남 동나이, 메콩, 하노이 지역에 양축사료 3개 공장과 동나이 지역에 새우사료 1개 공장 등 현지 생산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지난해 사료판매 15만톤을 달성하고 올해에는 17만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지난 1월 종계 93천수, 초생추 26만수 유통을 시작했으며, 양돈계열화 사업도 추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