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3일 올품 본사 대강당에서 9개 동아리가 참여한 ‘제3회 동아리 한마음 자랑대회“가 열렸습니다. 총 상금 38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2012년 동안 생산현장에서 문제점을 찾고 개선한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했습니다.
대회가 열리기 일주일 전부터 발표연습을 했기 때문에 대회 당일에는 떨지 않고 각자 자신이 속한 동아리의 자랑거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변부홍 대표이사와 이경순 가공공장장, 장완석 사육본부장, 이철승 영업기획팀장이 심사해주셨습니다.
9개 동아리의 열띤 발표가 끝나고 심사위원 점수가 합산되는 동안 생산2팀을 이끌고 있는 박기수 팀장의 기타연주가 있었습니다. 송골매의 어쩌다 맞추진 그대와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기타연주와 함께 멋진 목소리로 노래하여 대회장 분위기를 흥겹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대회부터는 우수지도사원 상이 신설되었습니다. 우수지도사원 상은 평소 동아리 활동에 열심히 임했고 주변에 칭찬이 끊이지 않았던 신효준 사원이 받았습니다.
각 동아리 차기 리더들의 임명장 수여식이 끝나고 기다렸던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최우수상은 미리 계획하고 실천하는 미리내 동아리가 수상하였습니다. 수상 동아리에는 상장과 1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었습니다.
제3회 동아리 한마음 자랑대회를 성황리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2013년에도 현장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여 더욱 안전하고 높은 생산성을 갖춘 올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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