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
박인희
산 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상주에 남산근린공원에 봄이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새들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지저귀고 땅위에서는 푸르는 싹이 돋아나네요.
봄기운을 느끼며 남산근린공원을 걷는데 봄을 알리는 반가운 노래가 들려오네요...^^
산 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남산근린공원은 누구나 찾아와 맑은 공기와 경치를 보면서 걷거나 뛰면서
운동하기에 좋은 공원 입니다.
지금부터 남산근린공원의 좋은 경치와 코스를 감상해 보시죠~
남산근린공원 진입로에 들어서면 정리된듯한 깔끔한 길과 푸르른 나무, 그 아래로 보이는 넓은 들판을
바라보노라면 마음마저 깨끗해지는 기분이다.
겨울에 움추렸던 화살나무가 기지개를 폅니다.
상주향교
상주향교는 경주향교와 더불어 대설위 향교로서,1966년에 우리 나라 18현(최치원, 설총, 정몽주, 안유, 정여창, 김굉필, 이언적, 조광조, 김인후, 이황, 성혼, 이이, 조헌, 김장생, 송시열, 김집, 박세채, 송준길) 송나라 2현(주희, 정호)의 위패를 추존하였다.
대성지성 문선왕(大成至聖文宣王, 공자) 의 위패를 전면에 남향으로 사성(증자, 안자, 맹자, 자사) 위패를 전면 양쪽으로 하여 25위의 위패를 모시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로부터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급 받아 운영하였다.
지금은 교육의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의 기능만 남아있다.
종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5호
소재지 : 경북 상주시 신봉동 203-1
지정일 : 1982.02.24
수량/면적 : 1동
시대 : 조선시대
소유자 : 경북향교재단
관리자 : 상주향교
상주기상대
상주기상대는 부산 기상청 소속 산하 기관으로, 경북북서내륙 및 경북북동내륙지방을 관할하는 기상관서로서 소백산맥의 동쪽에 위치한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를 관할구역으로,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다. 또한 정확도 높은 기상정보를 생산하기 위하여 관측, 예보, 지방 종합기상정보망의 운영 및 기후통계에 이르기까지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예보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주 류성룡 유애비각
상주 남산 근린공원을 오르다 보면 중턱에 서애 유성룡 선생의 유애비각이 있다.
유성룡(1542년~1607년)선생은 자는 이현, 호는 서애 본관은 풍산이다. 중영의 아들이고 이황의 문하인이다. 그는 1564년 사마시를 거쳐 1566년 문과에 1580년(선조 13) 39세 때 상주목사로 부임하여 선정을 베풀었고, 인재 양성을 힘썼다. 이듬 해 1581년 승진하여 이임했다.
그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도체찰사(都體察使)로 군무를 총괄하였으며, 이순신과 권율 명장을 등용하여 임진란에 큰 공을 세우며 국난 극복에 힘썼다. 이어 양관대제학 영의정에 올라 4도 도체찰사를 겸하면서 군사를 총 지휘하였고, 이여송과 함께 평양을 수복하는데 공을 세웠으며 도체찰사로 군무총괄, 화기의 제조, 성곽의 수축, 군대 양성, 훈련 도감을 설치했다. 기효신서, 강해 등 국방에 대비했고 북인의 탄핵을 받아 관직을 삭탈 당하기도 했다. 1600년에 복관된 뒤에도 다시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향리에 은거하였다. 서애 선생은 도학, 문장, 글씨에 이름을 떨쳤다. 시호는 문충이다.
국궁장
저~~~기, 올바른 품질의 우리 닭고기 '올품' 회사가 보이시나요?
상주남산근린공원에서 상주시내를 내려다 보니 우리회사도 보이네요~^^
남산의 둘레길을 걷다보면 상주시내를 다 본듯한 느낌...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하는 운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겠죠~
우리모두 에너지절약에 동참합시다!! ^^
남산근린공원의 둘레길은 3.5km로 보통걸음으로 쉬지않고 걸으면 45분정도 걸립니다. 완만한 경사길로 산책겸 운동겸 겸사겸사 걷기좋은 코스입니다.
운동하는 길목에 산수유가 예쁘게 피었네요.
힘이들면 잠시 쉬었다 가셔도 좋습니다...
두 어르신의 걸음뒤에 산수유꽃이 봄을 부르네요...
상주곶감 유명한거 아시죠? 상주곶감 캐릭터가 바로 '꼬까미'랍니다...^^
상주 남산근린공원에는 눈 달린 나무 가 살고 있어요!!
어딨는지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이 곳에 오셔서 눈 달린 나무를 찾아보시는 재미도 쏠쏠할 듯 합니다.^^
남산근린공원 둘레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경입니다.
저 멀리 개운저수지가 보이네요.
잔잔한 저수지의 물결이 주변의 풍경과 함께 운치가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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