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제7회 우리축산물 요리경연대회 개최
지난 5월 22일 양재동 aT센터에서 NS홈쇼핑이 주최하는 ‘우리축산물 요리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7년째 우리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돕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NS홈쇼핑의 고유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행사는 소, 돼지, 닭, 오리 등 가축을 생산하는 농가들의 모임인 축단협(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 공동주최로 나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는 2인 1조를 1팀으로 총 100팀(200명)이 출전해 100분간 경연을 치뤘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자녀와 아빠’ 팀이 새롭게 만들어졌는데요, 아빠와 함께 고사리 손으로 요리를 하는 아이들이 모습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요리경연대회 대상의 주인공은 저지방 부위인 닭고기 안심을 활용한 ‘봄날은 간다’를 만든 이명희 주부로 2천만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를 수여했습니다. 기름기 없는 고기를 부드럽게 조리해 봄나물과 함께 내놓은 건강요리는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최우수상은 손진순 주부가 차돌박이 재료를 활용한 ‘봄을 품은 차돌쌈과 똥집의 화려한 외출’요리가 차지했습니다.
높은 점수를 받은 요리에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평소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지 않는 고기부위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우리축산물 요리경연대회’의 중요한 취지이기도 한데요, 비인기 부위를 활용한 우수한 레시피 개발로 우리 축산물의 균형 있는 소비를 촉진시키자는 의도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요리경연대회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되었습니다.
또, 하림, 선진포크, 하이포크, 주원산오리, 순우리한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산 브랜드들도 참여해 최고 50%까지 할인해주는 특가 판매전과 시식회를 열었습니다. 농가들의 단체인 축단협, 유통채널인 NS홈쇼핑, 그리고 대표적인 축산 브랜드들이 힘을 합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특히 비인기 부위의 소비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우리 축산 농가들도 더욱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이모저모] 하림그룹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룹] 위기의 축산업, 업계가 함께 경쟁력을 만들어야 (0) | 2014.06.17 |
---|---|
[선진] 이런 정육점 보셨나요? (0) | 2014.06.03 |
[NS홈쇼핑] 축산농가, 힘내세요! 우리축산물 요리축제가 열려요! (0) | 2014.04.04 |
[하림] AI, 아무 걱정마세요---닭고기 오리고기는 절대 안전 (0) | 2014.02.14 |
[하림] 육계 사육농가와 계열화업체 다 함께 모여 상생전진 한마당 (0) | 2013.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