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이런 정육점 보셨나요?

[선진] 신개념 정육점, ‘선진팜’ 오픈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현대식 정육점 '선진팜'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선진팜'은 기업명인 '선진'과 농장을 의미하는 '팜'을 결합해, 직접 농장에서 키운 고기로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아래 선진팜의 사진을 보시면 기존 정육점과의 차이점이 확연히 드러나지 않나요?

일단, 하이엔드(High-end) 느낌의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먼저 눈에 띕니다. 하지만 더욱 주목해야 할 점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볼 수 있는 가공제품과, 매장내에 있는 조리시설입니다.

최근 정부의 법개정으로 식육판매업의 영업범위가 확대되면서, 이제는 정육점에서도 직접 만든 수제 햄·소시지와 같은 식육가공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진에서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신개념 정육점인 선진팜을 오픈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선진팜에 가면 일반 생고기와 육가공품 뿐 아니라 고기에 어울리는 채소나 소스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생고기의 경우, 최상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한번 고기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즉석 조리식품 코너에서는 학세(독일식 족발), 통삼겹바베큐, 멘츠카츠 등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일품 요리를 구할 수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대폭 넓어졌습니다.

선진의 야심작인 멘츠카츠는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신선함이 살아있고 맛과 영양이 조화되어 오픈 첫날부터 길게 줄을 서야할 정도라고 합니다.

선진은 고품질의 신선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그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선진 식육연구센터와 국내 유일의 식육 관련 교육기관인 선진미트아카데미를 통해 품질과 위생관리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개념 정육점 선진팜 역시 선진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입니다. 선진팜 매장은 점차 확대될 계획이라고 하니, 독일이나 미국처럼 정육점에서 수제햄을 사는 소비패턴이 우리나라에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