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림배 당구대회, 역대 최대 규모 기록

[하림그룹] 2014 하림배 서울 3쿠션 오픈 당구대회

 

6월 8일부터 10일까지 하림그룹에서 후원하는 하림배 당구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서울당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2014 하림배 서울 3쿠션 오픈 당구대회’에는 약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는데요, 단일종목 당구대회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하네요

예선전은 6월 7일 서울 시내 6개 당구장(SL당구클럽, JS당구클럽, 준당구클럽, 김치빌리어드클럽, C&G당구클럽, JOY당구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선수들이 경기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도록 ㈜하림에서 맛있는 간식을 준비했는데요, 이 날제공된 상상치킨, 웰핫도그, 허브맛스모크닭다리는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본선 32강은 6월 8일 SL당구클럽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예선과 32강 모두 인터넷 방송사인 코줌코리아에서 생중계를 하여, 전 세계의 당구인들이 경기를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본선 8강부터 결승전까지는 서울 르네상스호텔 내 특설 경기장에서 치러졌습니다.

우승은 조재호(서울시청)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에서 황형범(부산당구연맹) 선수와 승부치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SBS스포츠에서 본선 8강부터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 장면을 촬영했다고 하니, 조만간 TV에서 하림배 당구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고도의 전문성과 집중력을 통해 단순함을 드러내는 당구 경기는 ‘단순함을 추구하라’는 하림의 경영철학과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가 건전한 생활 스포츠로 확고히 자리잡고, 대한민국의 당구가 세계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