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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우리 농축산 바로알기

[하림] 정읍 공장 7대 특장(5) - Inspection Station process

국내 최고시설을 자랑하고 있는 (주)하림의 정읍공장에 대한 시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5번째로 Inspection Station process(검사대) 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도계라인에 검사대를 설치해 수의사 자격을 가진 검사원들이 도계된 닭을 철저하게 검사하는 시스템으로 이 시스템 또한 국내 최초로 도입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검사원이 도계된 닭의 내장을 살펴보고 있다>

전문 검사원이 닭의 이상 여부를 갈려 낼 수 있는 속도는 시간당 2,000마리 정도로 이는 국제적인 기준이라고 하네요. 이는 2초당 1마리 정도를 검사하는 것으로 정읍공장에서도 국제 기준에 맞춰 검사원을 배치 시켜 닭고기의 위생을 한차원 높였다고 합니다.

 

 <도계라인에 고유색깔을 입혀 검사원들이 각자 검사해야 할 닭을 표시하고 있다>

 

시간당 8,000마리를 처리하는 정읍 도계라인에는 4개의 검사대가 직렬로 설치되어 있어 4명의 검사원들이 자신이 검사해야 할 고유색깔 표지에 걸려 있는 닭을 시간당 2,000마리 정도를 검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감사원이 육안 검사를 통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닭고기에 대해 검사를 하고 있다>

검사원들은 육안 검사를 통해 닭고기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즉석에서 검사대로 옮겨 세부적인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부대시설도 함께 갖췄다고 합니다. 닭고기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주)하림에 감사합니다. ^^

 

<감사원이 문제가 의심되는 닭의 세부 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

 

국내 최초로 정읍공장에 도입된 Inspection Station process는 전문 검사원이 문제가 의심되는 닭에 대해서까지 세심하게 검사하여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공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 건강한 식탁을 먼저 생각하는 하림이 있어 앞으로도 닭고를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